🎓 서울 주요 대학 수시 전형, 어떤 특징이 있을까?
서울 주요 대학들은 수시 전형에서 뚜렷한 색깔이 있어요. 부모님이 그 특징을 이해하면 아이 강점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우기 훨씬 수월하답니다.
1️⃣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중심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학종 비중이 높아요. 내신 성적만이 아니라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 사례: 내신이 2등급 후반이었지만 탐구 활동과 동아리 보고서가 강점이었던 학생이 한양대 학종으로 합격한 경우가 있었어요. 성적 + 스토리가 통했던 거죠.
2️⃣ 논술전형의 기회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등은 논술 모집 인원이 꽤 많아요. 내신이 3등급대여도 논술 실력이 받쳐주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사례: 내신 3.2였던 학생이 경희대 논술 전형으로 합격! 평소 글쓰기와 사고 훈련을 꾸준히 해왔던 게 큰 힘이 되었죠.
3️⃣ 교과전형은 제한적
서울권 대학의 교과전형은 거의 1등급 초반 학생들의 무대예요. “내신만 좋으면 된다”라는 접근은 위험할 수 있어요.
💡 정리하자면, 서울 주요 대학은 학종 + 논술이 핵심! 내신과 스토리, 사고력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 지방 국립대 수시는 어떤 점이 다를까?
서울권과 달리, 지방 거점 국립대는 특징이 완전히 달라요.
1️⃣ 교과전형이 주력
전남대, 전북대, 부산대, 충남대 등은 교과 선발 비율이 높습니다. 내신 1~2등급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해요.
👉 사례: 내신 2.4였던 학생이 충남대 교과전형 간호학과 합격! 특별한 비교과 활동 없이도 내신 관리로 결과를 얻은 케이스예요.
2️⃣ 지역인재 전형 활용
지방 국립대는 해당 지역 고교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을 운영합니다.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지역 내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꼭 확인해봐야 해요.
3️⃣ 논술·학종 비중은 적음
서울권과 달리 논술·학종 선발은 소수입니다. 지방 국립대를 목표로 한다면 내신 관리 = 합격 가능성 공식이 성립됩니다.
📝 전략적으로 6장의 원서를 어떻게 나눠 써야 할까?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6장의 원서를 어떻게 분배하느냐예요. “상향·적정·안정”의 균형을 잡아야 안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추천 분배 방법:
- 상향(30% 가능성, 도전 카드) → 2장
- 적정(50~60% 가능성, 현실 카드) → 2~3장
- 안정(70% 이상 가능성, 안전 카드) → 1~2장
👉 사례 A: 내신 1.8, 비교과 풍부 → 고려대 학종(상향), 중앙대 학종·동국대 논술(적정), 지역 국립대 교과(안정) → 최종 중앙대 학종 합격 🎉
👉 사례 B: 내신 2.7, 논술 강세 → 성균관대 논술(상향), 경희대·동국대 논술(적정), 수도권 교과 전형(안정) → 최종 경희대 논술 합격 🙌
💡 6장을 모두 상향으로 몰면 “올 불합격” 리스크, 전부 안정으로만 쓰면 나중에 후회가 남을 수 있어요. 부모님은 아이가 균형 잡힌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부모가 알면 좋은 현실적인 지원 전략은 무엇일까?
✔ 아이의 강점 전형 파악하기 – 내신, 비교과, 논술 중 무엇이 가장 강한지 먼저 냉정히 분석하세요.
✔ 대학별 평가 요소 확인하기 – 같은 학종이라도 대학마다 평가 포인트가 다릅니다. 대학 입학처 자료는 부모가 먼저 챙겨보면 좋아요.
✔ 플랜 B 준비하기 – 수시는 불확실성이 크니, 정시까지 이어지는 플랜을 꼭 고려해야 합니다.
🌟 마무리: 부모가 기억해야 할 핵심
- 서울 주요 대학 = 학종·논술 중심
- 지방 국립대 = 교과·지역인재 강세
- 6장 원서 = 상향·적정·안정의 균형
👉 부모는 아이의 욕심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전략 설계자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